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블록체인이 8일 북미 최대 비트코인 전력 호스팅 시설의 운영업체 윈스톤(Whinstone)을 인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계약은 8,000만 달러의 현금과 라이엇 주식 보통주를 더해 총 6.51억 달러에 체결됐다. 이와 관련 제이슨 레스 라이엇블록체인 최고경영자(CEO)는 "윈스톤 인수는 라이엇블록체인의 성장 과정 중 이뤄낸 가장 큰 성과다. 라이엇은 암호화폐 채굴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라이엇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세로 전력을 확보해 비트코인 채굴 시설의 효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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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블록체인, 북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 전력 호스팅 시설 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