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브리핑] 비트코인 4만 6000달러…美 재무장관 "인프라법 개정안, 암호화폐 탈세 방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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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8월 10일 9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4만 6000달러 대에 들어섰다. 현재 전날 대비 5.84% 하락한 4만 6376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1%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5.10%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다(ADA)는 현재 전날 대비 2.68% 상승한 3.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 대비 4.84% 상승한 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9276억 달러(약 2205조 6253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427억 2511만 달러(약 163조 3075억 원)를 기록했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2021년 8월 9일(현지시간)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관련 개정안이 탈세 방지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그는 "수정안이 암호화폐 시장의 납세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7월 28일 미 상원 의회에서는 투표를 진행해 인프라 법안 처리가 가결된 바 있다. 인프라 법안은 여객 철도에 대한 자금 지원, 교량 투자, 정수 인프라, 고속 인터넷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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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84% 상승한 4만 637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18% 상승한 31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95% 상승한 355.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3.68% 상승한 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4.84% 상승한 0.81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