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5만 6000달러…여야 암호화폐 과세 1년 유예 합의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1월 29일 8시 1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5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2.83% 상승한 5만 6430달러(약 6681만 6500원)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간 새로운 변이 오마크론 발발 소식에 7% 넘게 하락하며 7000만 원 밑으로 하락했으나 반등에 다시 성공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6.06%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91%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3.16% 상승한 425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은 전날 대비 2.02% 상승한 19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여야가 2022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암호화폐 과세를 1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2021년 11월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여야 간사들만 참여한 소소위에서 과세시점을 1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1년 11월 29일 기재위 조세소위를 거쳐 30일 기재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면 국회 본회의에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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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83% 상승한 5만 643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16% 상승한 425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24% 하락한 605.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2.02% 상승한 198.55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0.82% 상승한 1.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3.87포인트 상승한 52.78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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