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블록체인산업 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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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블록체인산업 개괄

raon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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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시진핑의 한 마디에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들썩였다.(https://www.tokenpost.kr/article-20883)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18차 집단학습을 주재하는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 응용은 신 기술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 고로 박차를 가해야 한다. 라는 말에 암호화폐 시장은 구세주의 힘을 얻은 듯 요동친 것이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866)

특히 미국의 리브라 청문회에서 리브라 승인에 장애가 있는 것처럼 비쳐지고(https://www.tokenpost.kr/article-20706),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이슈(https://www.tokenpost.kr/article-20713)로 조정기에 있던 BTC 가격이 하방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던 때라 시 주석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했던 것이다.

그러면 중국의 블록체인 현황은 어떠할까?

> 중국 2018 블록체인산업백서 http://kr.cointime.com/blockchain/14116.html

> 중국 2018 블록체인 발전 보고서

가 최근에 발간된 블록체인 현황인 것 같다.

(인민일보 게제 요약 https://www.tokenpost.kr/article-20944 참조)

관련 기업 수는 2018에 700여개(https://www.tokenpost.kr/article-21059)로 전년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고, 블록체인정보서비스 라이선스 신청 기업 수는 500개를 돌파했다고 한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922)

블록체인관련 특허는 중국이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지역으로는 베이징, 상하이, 광동성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충칭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응용분야로는 금융 및 보험, 외환, 물류 등에서 할발히 활용되고 있다.

핀테크 기업 360금웅은 기술위원회를 만들어 핀테크 응용 로드맵을 작성 (https://www.tokenpost.kr/article-20893) 하였고,

국가외환관리국에서도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응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959)고 발표하였다.

블록체인 산업은 이제 태동하고 있는 신산업분야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응용과 활용은 이제 시작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986)

비트코인 채굴시장에서도 중국계 기업이 마이닝풀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전체채굴량의 17% 이상이 채굴(https://www.tokenpost.kr/article-20922) 되고 있으며, 거래시장에서도 중국계 거래소의 힘이 적지않게 작용된다는 점을 같이 고려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시진핑 발언 이후,

다음날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암호법이 통과되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887)

CCTV에서도 바로 평론을 내 놓으며 블록체인 집중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891)

그리고 그 다음날엔 블록체인기반 국가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스테이트 그리드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유한공사가 설립되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0922)

정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더우기 이웃 국가이다보니 신경도 많이 쓰인다.

§ 중국 BSN (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 区块链服务网络) 개요

§ 중국 DCEP 추진 동향 https://www.tokenpost.kr/forum/free/2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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