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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필요한 이유
행봉이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규제 및 감독은  미래의 추세라고 볼수 있을것이다.

거래소나, 여러 프로젝트 코인들이  감독,감시 없이 운영할수있는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는것.

이는 기존의 스캠 사건들로 인한 자업자득의 상황이다. 

물론 성실히 개발에 몰두하고 사업을 진행한 프로젝트들도 많았겠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몇몇 스캠사건이 전세계적인 규제 열풍에 일조를 가한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기존 블록체인 기술 업체쪽에서도 이러한 규제관련 이슈가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다.

한 블록체인 기술 제공 업체 ChainUP 은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 MAS 표준을 충족하는 규정준수 솔루션 제작 의지를 내보였다.

KYC (Know Your Customer), AML (Anti-Money Laundering), 자금 보관 및 출금, 지방 정부 감사 보고서 / API 및 기본 월렛 스토리지 등 MAS 준

수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것. 

출처:https://www.asiacryptotoday.com/chainup-founder-talks-exchange-compliance-and-partnerships-in-exclusive-interview/

즉, 이는 이제 더이상 거래소내 시스템만이 아니라 각 지방의 규제관련 기준과 시스템등을 고려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또다른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기업 해치랩스또한 블록체인 솔루션 '헤네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통해 기업들은 헤네시스 월렛 솔루션을 황용 앱과 웹서비에서 좀더 쉽고 안전하게  지갑을 탑재할수있다고 한다.

해치랩스는 지난해 5월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출처: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192654g

위와같이 블록체인 솔루션, 즉 보안문제 또는, 규제와 관련된 이슈는 앞으로 점차 중요해질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보면 이러한 흐름은 단기적으로 봤을때 시장의 안좋은 영향은 줄수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합법화 속 주류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할 상황인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솔루션들이 필수 조건이되고.

더이상 쉽게 블록체인 산업으로의 진입이 어렵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현재 시장은 블록체인 관련규제가 공백, 또는 미비한 상태에서도 여전히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시장은 투기성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이제 더이상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은 전무한 상태이다.


*시장실패(市場失敗)는 경제학에서 시장기구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는 상태를 지칭한다.

이대로 정부의 규제없이 시장이 지속된다면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는 없다.

하루빨리 제도가 정립되어 블록체인의 대한 인식의 변화와 신뢰가 형성되야만 미래를 선도할 산업으로의 자격을 갖추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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