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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어디로...
mimo3806

소란스러웠던 2017년...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찾아왔었다.

흙수저에게도 변혁의 과도기에서는 기회가 있었다.

암스트롱이 첫 발을 내딜던 달의 발자국을 기억한다면..

나의 신화는 시작된 것이다.

분산원장...이라는 멋들어진 말에...부의 치즈 케익에 나의 스푼을 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그것은 허상이었다..부풀었던 풍선은 높은 하늘에 닿자마자 팽창하며 터져버렸다.

터져버린 후에 쭈글거리며 내려 앉는 풍선의 잔해들을 보며...

냉정하게 바라보았다...분산원장이 뭔지도 몰랐고..블록체인이 뭔지도 몰랐다.

기술보다는 그냥 돈의 무게로만 바라보았던 어리석은 내가 있었다.

3년을 흘러가는 물따라 텀펑텀펑 나가보니...

이 세상의 끝이 보인다.

거대한 바다를 품은 디지털 화폐의 시장이 보인다.

바다는 출렁거린다.디지털 화폐의 가치를 조금씩 바다는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다의 생태계 변화가 보인다...시간은 거대한 무기가 되리라~.

내 꿈을 흘러가는 물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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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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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레인
  • 2020.10.24 21:24:50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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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mo3806
  • 2020.10.25 23:40:43
행복한 한 주 되세요~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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