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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브라우저 사이드바 자동화 확장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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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실행되는 웹 자동화 / TokenPost.ai

키미(Kimi)가 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웹페이지 탐색과 양식 작성, 반복 작업 자동화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키미와 대화하며 현재 웹페이지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

PANews는 22일 키미가 기존 Kimi WebBridge를 확장한 새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키미 공식 웹사이트와 Chrome Web Store에서 제공된다.

확장 프로그램은 브라우저 사이드바를 통해 작동한다. 이용자가 작업을 입력하면 웹페이지를 열고 버튼을 누르거나 양식을 작성하며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기존 Kimi WebBridge는 ‘Kimi Browser Extensio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존처럼 로컬 에이전트가 브라우저를 제어하는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바 대화와 웹 작업 기록 기능을 추가했다.

사이드바를 이용하려면 키미 계정 로그인이 필요하다. 키미 공식 안내는 로컬 서비스와 확장 프로그램이 연동해 브라우저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반복 작업은 ‘스킬’로 저장할 수 있다. 이용자가 수행한 웹 조작 단계를 기록하면 키미가 이를 명령 형태로 정리하고, 이후 같은 작업이 필요할 때 다시 실행한다.

공식 문서에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모아 정리하거나 온라인 양식에 정보를 입력하는 사례가 제시됐다. 반복적인 조사 업무를 대화형 명령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브라우저 제어는 로컬 서비스와 확장 프로그램의 연동으로 이뤄진다. 에이전트가 로컬 서비스에 명령을 보내면 확장 프로그램이 Chrome DevTools Protocol을 통해 페이지 이동·클릭·화면 캡처·내용 읽기를 수행한다.

키미는 로그인 상태와 웹페이지 내용이 이용자 기기 밖으로 전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화 대상에 로그인 페이지나 개인정보 입력 화면이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는 실행 전 작업 범위와 접근 권한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원 환경은 Chrome과 Edge이며 macOS와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다. 키미 워크 같은 데스크톱 에이전트뿐 아니라 다른 로컬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방식도 제공된다.

대화형 인공지능이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이용자의 브라우저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계정 조작과 결제, 지갑 승인까지 수행할 수 있어 접근 권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 만큼, 자동화 편의성과 권한 통제를 함께 살펴야 한다.

현재 키미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와 Chrome Web Store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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