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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9750억달러 도달 확률, 폴리마켓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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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기업가치 계약서를 가리키는 손 / TokenPost.ai

오픈AI의 기업가치가 2026년 9월 30일까지 9750억달러(약 1331조원)에 도달하는지 묻는 폴리마켓 계약의 ‘예’ 확률이 63%로 집계됐다. 해당 확률은 최근 24시간 동안 30% 상승했다.

24일 오후 1시58분(한국시간) 오데일리는 폴리마켓의 해당 계약 확률이 63%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오픈AI의 실제 기업가치가 아니라 계약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에 대한 예측시장 참여자들의 판단이다.

계약은 2026년 9월 30일까지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Nasdaq Private Market)이 공개한 오픈AI의 비상장 시장 평가액이 9750억달러 이상에 도달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에 도달하면 ‘예’, 그렇지 않으면 ‘아니오’로 정산된다.

폴리마켓 계약 조건은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이 발표하는 가격 데이터를 정산 기준으로 명시하고 있다. 비상장 시장 평가액은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형성되는 상장사 시가총액과 달리 공개되는 거래·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된다.

오픈AI가 계약 기간에 IPO나 직접 상장을 완료하면 별도 조건이 적용된다. 이 경우 상장 가격과 상장 이후 공개시장에서 형성된 시가총액도 정산 과정에 반영된다.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이 과거 데이터를 수정하더라도 명백한 데이터 오류를 바로잡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 정산에는 통상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계약의 결과는 단순한 기업가치 추정치뿐 아니라 정산 기준과 데이터 수정 여부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측시장 계약의 확률은 특정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뜻이 아니다. 과거 폴리마켓 관련 보도에서도 계약별 정산 기준과 확률이 실제 자산 가격이나 결과와 구분돼야 한다는 점이 설명됐다.

이번 계약에서 참여자들이 거래하는 대상은 오픈AI의 주식 자체가 아니라 특정 시점까지 정해진 평가액에 도달하는지 여부다. 이에 따라 비상장 주식 거래와 민간시장 평가액, 상장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계약 가격에 함께 반영될 수 있다.

다만 63%는 정산 결과를 보장하는 수치가 아니다. 오픈AI의 평가액이 실제로 기준에 도달했는지는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의 공개 데이터와 폴리마켓 계약에 정해진 정산 절차를 통해 최종 확인된다.

이 계약은 2026년 9월 30일까지 공개된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 평가액을 우선 반영하며, 해당 기간에 IPO나 직상장이 완료되면 공식 상장 가격과 이후 공개시장 시가총액도 정산 기준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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