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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 운영 비율, 성숙도 높은 기업 57%·나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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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으로 AI 업무 절차를 익히는 직원들 / TokenPost.ai

AI 성숙도 지수가 높은 기업은 나머지 기업보다 맞춤형 AI 교육과 지속적인 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 비율이 높았다. 두 집단의 운영 비율은 각각 57%와 4%였다.

포춘은 2일 열린 AIQ 서밋에서 서비스나우(ServiceNow)의 다이애나 데이비드(Diana David) 포워드 디플로이드 퓨처리스트가 공개한 ‘엔터프라이즈 AI 성숙도 지수 2026’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보고서는 AI 성숙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는 조직을 ‘페이스세터(Pacesetters)’로 분류했다.

인재 확보와 인력 계획에서도 격차가 나타났다. AI 인재를 유치·채용·유지할 전략을 갖췄다고 답한 비율은 페이스세터가 68%, 나머지 기업이 10%였다. 장기 인력 계획을 세운 비율은 각각 58%와 5%였다.

페이스세터는 조사 대상 조직의 21%를 차지했고 평균 점수는 74점이었다. 나머지 조직의 평균 점수는 45점이었다. 서비스나우와 ThoughtLab은 19개국 경영진 4500명과 직원 2000명을 조사했다.

데이비드는 “인재 투자에서 가장 큰 격차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AI 성숙도가 기술뿐 아니라 운영 규율과 조직 변화에도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서비스나우가 자체 수행한 조사에 대한 회사 임원의 견해다.

데이터와 업무 절차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데이터를 통합·최적화하는 기술을 활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페이스세터가 64%, 나머지 기업이 14%였다. AI로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워크플로를 운영하는 비율은 각각 36%와 2%였다.

이번 수치는 서비스나우와 ThoughtLab이 설계한 조사와 지수 기준에 한정해 해석해야 한다. 이 수치만으로 모든 기업의 AI 활용 수준이나 성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앞서 본지가 챗GPT 사용량과 직원당 매출의 관계를 다룬 보도에서도 두 지표의 연결은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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