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AI, 에이전트용 클라우드 컴퓨터 비공개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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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가 웹페이지와 파일,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오가며 작업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컴퓨터가 개발자 비공개 베타에 들어갔다. 파인AI는 SDK로 작업을 호출하는 ‘파인 컴퓨터’를 공개했다.
PANews는 10일 파인AI가 웹페이지와 파일,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하도록 설계한 파인 컴퓨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제품은 현재 개발자 비공개 베타 단계다.
PANews는 개발자가 SDK로 작업을 맡기고 진행 상황과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파인AI는 에이전트가 기존 컴퓨터 환경에서 화면을 반복해 읽고 조작하는 대신 웹페이지의 구조 정보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PANews는 유니팻AI가 공개한 SaaS-Bench v1.1 평가에서 파인 컴퓨터가 체크포인트 점수 78.3%, 전체 작업 완료율 27.4%를 기록했으며, 전체 완료율은 비교 대상보다 낮았다고 보도했다. 비교 대상인 오퍼스 5·클로드 코드의 완료율은 31.1%, GPT-5.6 솔·코덱스는 29.2%였다. 평가 대상은 소프트웨어 23개에서 진행한 업무 흐름 106개였다.
체크포인트 점수는 작업 도중 검증 지점을 통과한 비율이고, 전체 완료율은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을 마친 비율이다. 따라서 체크포인트 점수만으로 전체 작업 수행 능력이 더 높다고 볼 수는 없다. PANews는 파인AI가 내부 테스트에서 기존 방식보다 2~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회사 자체 테스트 결과다.
파인 컴퓨터는 AI 모델보다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현재 개발자 비공개 베타 단계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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