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사 影视飓风 창업자 판톈훙(Pan Tianhong)이 문장으로 가상 환경을 만들고 그 안을 돌아다니며 장면을 수정하는 월드 모델을 시연했다.
체인캐처(ChainCatcher)는 판톈훙이 10월 12일 더우인과 베이징위성이 공동 개최한 2026 미호기묘야 행사에서 모델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체인캐처는 해당 모델이 문장으로 묘사한 환경을 생성하고, 사용자가 그 안을 이동하며 추가 지시로 화면을 수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월드 모델은 사용자가 탐색하거나 입력한 지시에 반응하는 가상 환경을 생성하는 모델을 가리킨다. 이번 시연에서는 장면을 생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성된 환경 안에서 이동하며 변화를 요청하는 방식이 소개됐다.
바이트댄스(ByteDance)는 별도로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간 영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Bloomberg)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창업자 장이밍이 개발을 감독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생성과 피코 헤드셋, 더우인 창작자 도구 활용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시 시점은 이르면 10월로 거론됐지만 계획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시연된 모델이 블룸버그가 보도한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제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연 모델의 제품명과 성능, 일반 공개 일정도 발표되지 않았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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