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시큐리티, AI 보안 사업에 4200만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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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시큐리티(Pluto Security)가 기업의 AI 도구와 직원이 만든 앱·에이전트의 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4200만달러(약 560억원)를 조달했다. 공개된 시드와 시리즈A 금액을 합하면 4250만달러(약 567억원)로, 발표된 총액과 차이가 난다.
테크크런치는 플루토가 스텔스 모드를 종료하고 투자 유치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드 라운드 850만달러(약 113억원)는 TLV 파트너스가, 시리즈A 3400만달러(약 454억원)는 점프캐피털이 각각 주도했다. 총액과 세부 금액의 차이를 산정한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AI 도구와 스킬·확장 프로그램·MCP 서버, 직원이 직접 만든 앱과 에이전트의 활동을 파악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테크크런치는 이 플랫폼이 단말 보안·기기 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프롬프트와 명령, 권한,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분석한다고 전했다.
보안 대상은 개발자가 만든 소프트웨어에 한정되지 않는다. 테크크런치는 재무 부서 직원이 AI로 만든 고객정보 관리 앱이 인터넷에 노출된 사례를 소개했다. 이는 플루토가 고객 환경에서 발견한 사례다.
샤하르 바하트(Shahar Bahat) 플루토 CEO는 고객사에서 탐지한 위험의 약 60%가 비개발자가 AI로 만든 도구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회사 고객 환경에 대한 설명으로, 기업 전체를 대표하는 조사 결과로 제시된 것은 아니다.
테크크런치는 플루토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200만달러(약 27억원)를 넘었고 기업 고객이 30곳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칼칼리스트(Calcalist)는 고객사가 40곳 이상이라고 전했다. 두 보도에서 고객 수가 다르게 제시됐지만 집계 기준일과 방식은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플루토는 조달 자금을 제품 개발과 보안 연구, 미국 내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의 AI 도구 사용과 직원 제작 앱·에이전트 관리 기능을 보안 범위에 포함하는 것이 회사가 제시한 사업 방향이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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