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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특별 "1분 안의 암호화폐" 에피소드에서 "암호화폐 ETF가 왜 흥미진진한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의 증가하는 모멘텀에 대해 언급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리플의 "1분 안의 암호화폐"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 ETF의 증가하는 모멘텀 뒤에 있는 두 가지 핵심 이유를 설명했다고 발표했다. 첫째, ETF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거래 옵션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장지수펀드 이전에는 투자자들이 거래소나 자기 보관을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었고, ETF가 이를 바꿨다.
그는 "이것은 정말로 기관들이 월스트리트에 가서 암호화폐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경우였다"고 말했다.
그는 ETF가 이전에 제외되었던 자본이 친숙하고 규제된 구조를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하여, 기관 투자자들이 자기 보관과 중앙화된 거래소의 복잡성과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둘째, ETF가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화하여 전통적인 투자자들 사이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지어 비트코인 ETF를 증거로 인용하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암호화폐 상품을 골드 ETF와 유사한 합법적인 자산 클래스로 본다고 암시했다.
현재까지 여러 기관들이 XRP와 라이트코인(Litecoin), 솔라나(Solana), 도지코인(Dogecoin) 현물 ETF 승인을 요청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했다.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SEC가 다음으로 현물 XRP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2025년에 리플 현물 XRP ETF가 승인될 확률을 83%로 보고 있다.
CME의 암호화폐 상품 책임자 지오바니 비시오소(Giovanni Vicioso)는 X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데 동의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더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과 연결된 규제된 파생상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의 발언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ETF의 기관 온보딩이 얼마나 판도를 바꿀 수 있는지를 명확히 설명하는 그의 능력을 칭찬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디지털 자산을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내재화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암호화폐 ETF 시장이 성숙해지는 가운데 나타났다.
최근 볼래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가 XRP 선물 ETF를 출시했다. 5월 21일 SEC 서류에 따르면, 이 ETF는 케이맨 제도 자회사를 통해 리플과 연결된 토큰의 미래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새로운 상품인 XRPI는 또한 시카고 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거래되는 선물 계약을 포함해 XRP 연결 상품에 순자산의 최소 80%를 투자할 예정이다.
볼래틸리티 셰어스는 XRP 선물에 대한 2배 레버리지 노출을 제공하여 XRP의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2x XRP 선물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튜크리움(Teucrium)은 이미 4월에 2X XRP ETF를 출시했으며 일일 약 3천 5백만 달러를 거래하고 있다. 튜크리움의 성공을 보고, 발추나스는 볼래틸리티 셰어스 2X XRP ETF에 대한 좋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변호사 존 디턴(John Deaton)은 리플의 일부 임원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기여로 암호화폐 러시모어산에 포함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디턴은 리플 공동창립자 제드 맥켈럽(Jed McCaleb)이 XRP와 XRP 원장 생성에 대한 노력으로 암호화폐 러시모어산의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도 XRP 원장 개발과 블록체인 기술보다 앞선 초기 특허 작업으로 변호사의 주목을 받았다.
디턴은 또한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히든 로드(Hidden Road) 인수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언급했다.
디턴의 목록에는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와 이더리움(Ethereum)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도 포함되었다. 그는 부테린이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 것으로 목록에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디턴은 또한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 테더(Tether)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크라켄(Kraken) CEO 제시 파월(Jesse Powell), 커스토디아 뱅크(Custodia Bank) 창립자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을 잠재적 후보로 언급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도 자신의 회사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 것으로 후보 목록에 있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7만 6천 230 BTC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