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애셋, 골드만삭스 등 참여한 1억 3500만 달러 전략적 투자 유치

프라이버시 중심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주요 개발업체인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이 DRW 벤처 캐피털(DRW Venture Capital)과 트레이드웹 마켓츠(Tradeweb Markets)가 주도하는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서 1억 3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중심 칸톤 네트워크의 주요 개발업체인 디지털 애셋이 DRW 벤처 캐피털과 트레이드웹 마켓츠가 주도하는 전략적 투자에서 1억 3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화요일 성명에 따르면 BNP 파리바(BNP Paribas),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시타델 시큐리티(Citadel Securities), 예탁신탁청산공사(The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IMC, 리버티 시티 벤처스(Liberty City Ventures), 옵티버(Optiver), 팍소스(Paxos),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QCP, 리퍼블릭 디지털(Republic Digital), 7RIDGE, 버투 파이낸셜(Virtu Financial)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디지털 애셋은 새로운 자금을 레이어 1 블록체인에서 기관 및 DeFi 사용 사례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할 것이며, 채권, 펀드, 상품, 머니마켓 펀드 전반에 걸친 실물자산 통합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애셋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유발 로즈(Yuval Rooz)는 "이번 자금 조달 이정표는 우리가 수 년 전에 구상했던 것의 필연성을 검증한다. 기관 채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라이버시 지원 퍼블릭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칸톤은 이미 채권부터 대안 펀드까지 수많은 자산 클래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더 많은 실물자산 온보딩을 가속화해 마침내 블록체인의 혁신적 약속을 기관 규모의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기존 칸톤 네트워크 참가자들인 BNP 파리바, DRW, 골드만삭스, 리버티 시티 벤처스, QCP, 트레이드웹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이들은 네트워크의 테스팅, 거버넌스, 인프라, 앱 개발에 기여해왔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글로벌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매슈 맥더못(Mathew McDermott)은 "골드만삭스는 디지털 자산 채택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 가속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애셋과의 오랜 관계는 그들의 기술 강점에 대한 깊은 확신에서 비롯되며, 이는 GS DAP의 개발과 지속적인 성공의 기초가 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최신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고 기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그들을 계속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칸톤 네트워크의 온체인 프라이버시 접근 방식은 기관들이 규제 및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밀성 설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네트워크는 기존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 모두의 글로벌 리더들을 포함해 거의 400개의 생태계 참가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