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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디파이 해킹범에 ETH 5개 현상금 제시…30일 내 반환 협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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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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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기반 디파이 플랫폼이 브릿지 해킹범에게 ETH 5개 현상금을 제시하며 30일 내 자산 반환을 요청했다. 자동 집행 코드를 활용한 협상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시바이누 디파이 해킹범에 ETH 5개 현상금 제시…30일 내 반환 협상 시도 / TokenPost.ai

시바이누 디파이 해킹범에 ETH 5개 현상금 제시…30일 내 반환 협상 시도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a Inu)의 디파이 플랫폼이 최근 발생한 브릿지 해킹 사건의 범인에게 이더리움(ETH) 5개(약 3,195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제시하며, 탈취한 자산의 반환을 요청했다. 해당 플랫폼은 시바리움(Shibarium) 레이어2 네트워크 기반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안은 지난 월요일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전달됐으며, 범인이 수락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로 설정됐다. 다만 플랫폼 측은 7일 후부터 현상금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협상 유인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디파이 인프라 파트너인 K9 파이낸스는 “recoverKnine() 함수를 호출하면 합의는 원자적으로 처리되며, 상대가 accept()를 호출할 경우 거래는 되돌릴 수 없다”며 “코드는 곧 법이고, 현상금은 실행 중이니 빠르게 행동하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핵심 계약이 자동 집행된다는 점을 들어 해커의 협조를 촉구한 것이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시바이누 개발자인 칼 다이랴(Kaal Dhairya)는 주말 동안 트위터(X)에서 “당국에 해당 건을 이미 신고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해커와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킹으로 인해 도난당한 자산 규모나 세부 내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플랫폼 내부에서는 자산 회수를 위한 다각도의 대응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다크웹과 탈중앙화 생태계 곳곳에서 디파이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만큼, 해커와의 협상을 통한 자산 회수는 점차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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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19:54: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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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9.15 1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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