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라리가(LALIGA) 협업 영상 시리즈의 두 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 대상 AI 트레이딩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축구 스타 훌리안 알바레스(Julián Alvarez)가 등장해, 비트겟의 AI 기반 트레이딩 보조도구 ‘GetAgent’와 함께 ‘스마트 트레이딩’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비트겟은 12월 3일 “이번 영상은 알바레스가 경기장에서 순간적인 판단을 내리는 방식과, GetAgent가 글로벌 트레이더에게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시그널을 제공하는 과정을 유사 구조로 구성했다”며 “AI가 트레이딩의 ‘비밀 코치’가 될 수 있다는 콘셉트를 중심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상에서는 알바레스가 경기장에서 공간을 읽고 패턴을 파악하는 직관적 움직임과, GetAgent가 사용자에게 패턴 분석·흐름 예측·즉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이 중심이 된다.

비트겟은 “알바레스의 ‘비밀 코치’가 사람이 아닌 AI라는 설정을 통해, 세계적 공격수가 경기 흐름을 읽듯 트레이더도 AI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영상은 경기장 지능(pitch-side intelligence)과 트레이딩 전략을 결합해, 고압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데이터 기반 트레이딩과 닮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연출을 담았다.

GetAgent는 시장 패턴 분석, 흐름 예측, 요약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AI 트레이딩 도구로, 비트겟의 AI 생태계 확장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서비스다. 올해 비트겟은 글로벌 AI 캠페인 ‘Bitcoin Wallpaper Day’를 통해 이용자가 AI로 맞춤형 BTC 이미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규 사용자 학습 프로그램 ‘AI Trading Camp’를 운영해 AI 기반 트레이딩 문화 조성을 강화해 왔다. 비트겟은 “알바레스와의 협업은 이러한 AI 중심 전략을 문화적 스토리텔링과 결합하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그나시오 아기레(Ignacio Aguirre) 비트겟 CMO는 “축구든 트레이딩이든 성과를 만드는 핵심은 준비, 타이밍, 그리고 올바른 인사이트”라며 “GetAgent는 복잡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판단으로 변환하는 도구이며, 알바레스와의 협업은 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운이 아닌 전략이 명확한 결과를 만든다는 공통점을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트겟은 유니버설 익스체인지(Universal Exchange·UEX) 전략 아래 AI, 트레이딩 툴,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GetAgent는 이 전략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아기레 CMO는 “GetAgent의 신규 모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지금보다 더 깊고 직관적인 분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트레이더가 머뭇거림에서 실행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즉시 전달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알바레스 영상은 비트겟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스포츠·문화·기술을 결합한 비트겟의 글로벌 브랜드 확장 전략을 이어가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트겟은 라리가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글로벌 스포츠 협업과 AI 트레이딩 도구 확장을 통해 ‘UEX 시대’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