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채굴을 둘러싼 큐빅(Qubic)의 구조 전환이 본격화됐다. 외부 채굴과 자체 AI 연산을 동시에 키우는 ‘이중 엔진’ 모델로의 이동이 핵심이다.
큐빅은 3월 30일 AMA에서 ‘Doge Connect’ 아키텍처와 메인넷 전환 계획을 공개했다. 핵심 개발 리드 조토엠(Joetom)은 4월 1일부터 3단계 전환이 시작되며, 기존 모네로(XMR) 기반 외주 채굴과 AI 학습의 분리된 구조를 병렬 풀가동 체계로 바꾼다고 설명했다. 목표는 큐빅의 CPU·GPU 자원을 AI 프로젝트 ‘에이가르스(Aigarth)’에 집중하고, 채굴은 외부 ASIC 장비로 처리하는 구조다.
‘Doge Connect’로 외부 채굴 연결
발표의 중심은 내부 브리지인 ‘Doge Connect’다. 이는 스크립트(Scrypt) 기반 ASIC 채굴기를 큐빅 풀과 연결해 도지코인(DOGE) 작업을 수행하게 하고, 동시에 결과 검증과 정산은 큐빅 인프라에서 처리한다. 디스패처가 풀과 통신하며 작업을 변환·배포하고, 제출된 ‘쉐어(채굴 증명)’를 검증해 다시 네트워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조토엠은 “채굴자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며 “외부 채굴 파워를 연결해도 기존 풀 사용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구조는 특정 코인에 한정되지 않도록 설계돼 향후 다른 채굴 자산으로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만 단기 초점은 도지코인(DOGE)에 맞춰져 있다.
4월 1일 시작, 3단계로 XMR 단계적 종료
전환은 각 1~2주 간격의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4월 1일 메인넷에서 시작되는 검증 구간으로, 작업 분배·해결·풀 통신·통계 공개 등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모네로(XMR) ‘마라톤’ 채굴은 주 3일에서 2일로 축소된다.
조토엠은 “단절이 아닌 교차 전환”이라며 2단계 종료 시점에는 모네로(XMR) 채굴이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단계에서는 ‘AI 100% + 외주 채굴 100%’ 체계가 완성된다. 내부 연산은 전부 에이가르스 연구에 쓰이고, 도지코인(DOGE) 채굴은 외부 장비가 맡는다.
보상은 ‘DOGE 직접 지급’ 아닌 바이백 구조
경제 모델도 바뀐다. 큐빅은 도지코인(DOGE)을 직접 분배하지 않고, 외주 채굴 수익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한 뒤 큐빅 토큰을 ‘바이백’해 채굴자에게 재분배한다. 팀은 이를 통해 단순 도지코인(DOGE) 채굴 대비 약 10% 높은 수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검증은 큐빅의 오라클 인프라가 담당한다. 채굴 결과는 내부 오라클 노드가 최종 ‘진실의 원천’으로 판단해 승인되며, 단순 프록시가 아닌 자체 회계·검증 모델로 통합된다.
구형 장비도 참여 가능…DOGE 0.09달러
채굴 참여 문턱은 낮다. 앤트마이너 L3 같은 구형 장비도 연결이 가능하며, 최신 L9 장비는 더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퍼블릭 테스트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접속 정보는 디스코드와 풀 운영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보도 시점 기준 도지코인(DOGE)은 0.09달러, 원화 약 136원(환율 1달러=1,510.40원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전환이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AI 연산과의 병행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 시장 해석
큐빅은 기존 모네로 채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도지코인 외부 채굴 + AI 연산 병행 모델로 전환 중이다.
ASIC 기반 도지코인 채굴을 외부로 넘기고, 내부 CPU·GPU 자원은 AI 프로젝트에 집중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채굴과 AI를 동시에 100% 가동하는 ‘이중 엔진’ 구조가 핵심 경쟁력 포인트다.
💡 전략 포인트
Doge Connect를 통해 외부 채굴 파워를 흡수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은 기존 풀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채굴 보상을 DOGE가 아닌 토큰 바이백 구조로 설계해 큐빅 생태계 가치 상승을 유도한다.
AI 연산 집중으로 장기적으로는 단순 채굴 프로젝트를 넘어 AI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 용어정리
Doge Connect: ASIC 채굴기를 큐빅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브리지 시스템
ASIC: 특정 알고리즘(Scrypt 등)에 최적화된 고성능 채굴 장비
바이백: 시장에서 토큰을 다시 매수하여 가격 및 생태계 가치를 방어하는 구조
오라클: 외부 데이터를 검증하고 온체인에 전달하는 신뢰 인프라
💡 자주 묻는 질문 (FAQ)
Q.
Qubic의 Doge Connect 전환은 무엇이 핵심인가요?
핵심은 내부 자원은 AI 연산에 집중하고, 도지코인 채굴은 외부 ASIC 장비에 맡기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채굴과 AI를 동시에 100% 가동하는 효율적인 병행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채굴 보상은 왜 DOGE가 아니라 Qubic 토큰으로 지급되나요?
도지코인 채굴 수익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한 뒤 Qubic 토큰을 매입(바이백)하여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단순 채굴 보상보다 토큰 가치 상승과 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둔 설계입니다.
Q.
기존 채굴자나 장비 사용자에게 불리하지 않나요?
기존 채굴 경험은 유지되며, 앤트마이너 L3 같은 구형 장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오히려 외부 채굴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한 참여 기회가 열리는 구조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