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일레븐(Project Eleven)이 양자내성 블록체인 퀀터스에 기관용 수탁 플랫폼 스트롱포인트(Strongpoint)를 통합한다. 지원 목표 시점은 2027년 1분기다.
프로젝트 일레븐은 보도자료에서 퀀터스가 개발 파트너로 참여해 기관 이용자를 위한 키 관리, 거래 승인, 감사 시스템을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 우슈오 블록체인은 양측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양자내성 암호 표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전했다.
양자내성 암호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견디도록 설계한 암호 기술이다. 블록체인에서는 거래 서명과 지갑 키 관리 등이 전환 대상이 될 수 있다. 주요 7개국이 양자내성 암호 전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촉구한 내용도 앞서 전해졌다.
퀀터스는 양자내성 암호를 적용한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이번 계획은 기관 수탁 환경에 퀀터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개발 협력으로, 최종 제공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출시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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