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보안 조사 뒤 메인넷 블록 생성 재개
Ontology(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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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ONT)가 생태계 프로젝트와 관련된 보안 위험을 조사하기 위해 멈췄던 메인넷 블록 생성을 재개했다. 온톨로지는 네트워크 자체에서 자금 손실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위험이 제기된 프로젝트와 피해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온톨로지 공식 공지 채널에는 생태계 프로젝트의 보안 위험이 자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합의 노드 다수와 협의해 블록 생성을 중단했다는 내용이 게시됐다. 이후 조사를 마치고 메인넷 운영을 재개했으며 핵심 인프라에서 자금 손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온톨로지의 메인넷 중단 공지 이후 나온 재개 소식이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메인넷 중단이 약 41시간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온톨로지 공식 공지에서는 중단 시각과 총 시간을 확인할 수 없다. 비트겟과 코인원이 온톨로지 네트워크 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했다는 내용도 보도에 포함됐지만, 거래소별 공식 공지와 입출금 재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블록 생성이 멈추면 이용자는 해당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중단이 특정 프로젝트의 피해를 막았는지, 프로젝트나 이용자 자산에 실제 피해가 있었는지는 공개된 공지로 알 수 없다. 네트워크 자체 손실이 없었다는 온톨로지의 설명을 생태계 프로젝트와 이용자의 피해가 없었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온톨로지는 약 6주 전인 8월 31일에도 보안 검토를 위해 메인넷을 중단했다. 당시 첫 공지에서는 확인된 보안 사고나 이용자 자산 손실 징후가 없다고 밝혔고, 9월 1일 후속 공지에서는 네트워크를 겨냥한 악성 활동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9월 2일에는 보안 검토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뒤 운영을 재개하고 동기화 노드에 v3.1.5 업그레이드를 요청했다.
앞선 중단에서 악성 활동이 확인됐다는 사실만으로 이번 사건의 원인이나 공격 유형이 같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에는 메인넷 운영이 재개됐지만, 위협의 기술적 내용과 관련 프로젝트의 피해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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