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저유동성 풀 7곳서 LP 지분 부풀림 막았다
메테오라가 레거시 DAMM v1의 LP 토큰 회계 설계를 수정했다. 외부 소각으로 남은 LP의 지분이 커질 수 있던 문제를 막고, 영향이 보고된 7개 풀은 중단 후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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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가 레거시 DAMM v1의 회계 설계를 바꿔 LP 토큰 외부 소각으로 남은 유동성 공급자의 지분이 커질 수 있던 문제를 수정했다. 보안 연구자들이 지적한 영향 범위는 저유동성 풀 7곳이다.
Foresight News는 메테오라 제품 엔지니어 댄(Dan)이 팀의 설계 개선 완료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새 설계는 풀이 LP 토큰 총공급량을 자체 추적하고, 인출 때 LP 토큰 소유자의 서명을 요구한다.
기존 설계에서는 LP 토큰을 시스템 프로그램이나 인시너레이터 주소로 옮겨 소각하면 총공급량이 줄었다. 풀 자산이 그대로여도 남은 LP 토큰의 지분 비율이 커질 수 있는 구조였다. LP 토큰은 유동성 공급자가 풀에 맡긴 자산에 대한 지분을 나타낸다.
보안 연구자들은 제3자 지갑이 이 구조를 이용해 저유동성 레거시 풀 7곳에서 지분을 약 1만2600달러(약 1693만원) 규모로 늘린 사례를 발견했다. 통보를 받은 메테오라는 해당 풀들을 중단하고 설계를 수정했으며, 나머지 DAMM v1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Foresight News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신규 기능 추가가 아니라 레거시 풀의 지분 계산 방식을 고친 것이다. 과거 밸런서 V1 레거시 계약에서 LP 자금 취약점이 발견돼 이용자에게 출금이 권고된 사례도 있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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