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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금융권·투자 플랫폼·학술 데이터베이스로 리서치 공급 확대

타이거리서치가 국내 주요 금융·투자·학술 채널로 보고서 공급을 확대했다. 독립 리서치를 통해 투자자와 학계의 디지털자산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디지털자산 전문 독립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는 자사 보고서가 에프앤가이드, 연합인포맥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디비피아 등 국내 주요 금융·학술 채널에 게시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에프앤가이드와 연합인포맥스를 통해 타이거리서치의 보고서가 제공되고 있다. 금융기관 실무자와 투자자들이 증권사 리포트와 함께 디지털자산 분석을 참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프앤가이드에서는 금융정보 웹 플랫폼인 '에프앤가이드닷컴', '와이즈리포트', 그리고 투자 정보 앱 '리타민' 등을 통해 보고서를 볼 수 있다.

개인 투자자와의 접점도 넓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의 투자 정보 플랫폼 '머니터링'에서는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타이거리서치의 보고서를 볼 수 있다.

학술 데이터베이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리서치는 학술 데이터베이스 '디비피아'에 '크립토 이코노미', '국가별 암호화폐 시장 리포트' 등 주요 연재물을 게시하고 있다. 디비피아는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비롯한 학술 자료 520만여 편을 보유한 국내 최대 전문 지식 AI 플랫폼이다. 디비피아의 운영사인 누리미디어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야 리서치가 디비피아에 수록된 것은 타이거리서치가 처음이다. 업계 현장의 분석이 대학 연구와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은 투자자 수가 빠르게 늘었지만 정보는 여전히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특정 거래소나 프로젝트에 속하지 않은 독립 리서치사로서 객관적인 분석을 내놓아 온 타이거리서치는 제도권 채널을 통해 시장과 산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설립된 타이거리서치는 아시아 각국의 블록체인 재단과 금융기관에 리서치와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5개 언어로 발간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정보가 넘쳐나지만 믿고 참고할 만한 분석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시장과 산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는 것이 독립 리서치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와 금융정보 서비스, 학술 데이터베이스까지 보고서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진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분석을 꾸준히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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