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투자은행의 바누 바웨자 수석 전략가는 미국 소비자들이 점점 피로감을 보이며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 전망, 소비 지출 기대치, 소비심리 등 여러 지표에서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S&P 500 지수가 최대 8%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웨자는 향후 3~4개월간 기업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S&P 500 지수가 5,300포인트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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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 둔화 우려…S&P 500 최대 8% 하락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