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트코인 전문 투자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미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추가 비트코인 확보를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전문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 확대를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기존에도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유사한 전략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장기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