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및 네바다주가 12억 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로 암호화폐 투자 교육 서비스 제공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IYOVIA, IM Mastery Academy, iMarketsLive, IM Academy(IML로 총칭) 등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암호화폐, 외환,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과정 중 고객 및 영업사원의 예상 수입을 허위로 표시했다는 내용이다. IML은 다단계 마케팅 사업 구조로 운영됐으며, 대학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젊은층 유치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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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TC·네바다주, $12억 사기 혐의로 암호화폐 투자 교육 업체 소송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