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99,000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BTC 장·단기 보유자 모두 매집에 나서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3월 이후 BTC 장기 보유자(LTH)가 총 25만 BTC 이상을 추가 매집했다. 이들의 누적 보유량은 1,400만 BTC를 돌파했다. BTC 단기 보유자(STH) 역시 최근 들어 매집 흐름으로 전환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이들이 매입한 비트코인은 25,000 BTC 이상으로, 이는 2월부터 지속됐던 순매도(20만 BTC 이상) 흐름이 반전된 것을 의미한다. 다만 99,000 달러 구간은 장기 보유자 기준 약 350%의 미실현 수익률이 발생하는 지점으로 일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해당 구간에서 상당한 매수세가 유입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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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9.9만 저항선 돌파 시도...매수세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