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가 최근 열린 자사 연례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채권 및 자사주 매입 전략을 중단하고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현금 흐름을 자사주 매입·배당·저수익 채권에 쓰고 있다. 이는 자본을 사실상 파괴하는 행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년간 2,000억 달러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했지만 해당 자금이 비트코인에 투입됐다면 5조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자본활용 전략을 취하는 기업들도 시장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ETF 승인과 함께 채권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소프트, 비트코인 매입 전략 취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