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존 튠(John Thune)이 8일(현지시간) 상원 본회의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 추진을 촉구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혁신가들에게 명확성이 없다면 혁신을 선도할 수 없다"며 "미국인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있다. 법률 제정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해 사용할 것이다. 연방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 외에도 자금세탁과 국가안보위협으로부터 안전장치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위한 마지막 결정이 아니다. 이는 디지털자산을 우리 금융 시스템으로 가져오기 위한 첫 단계"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원은 8일 오후 해당 법안 관련 클로처 투표(토론 종결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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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원내대표 "스테이블코인 법안, 소비자·국가의 안전장치... 법안 처리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