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14일 공유한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의 전례 없는 급등세에 그동안 SNS 상에서 흘러 넘쳤던 '조롱'이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ETH의 가격 부진이 장기화되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ETH는 만인의 조롱을 견뎌야 했다. 이러한 조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ETH는 마치 2017년 상승장을 연상시키는 급등을 연출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ETH의 시총은 49% 증가했다. ETH의 급등에 회의론자들은 침묵하고 있으며, 조롱을 일삼던 투자자들도 죄책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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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멘트 "ETH, 급등 후 SNS 상 '조롱' 자취 감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