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를 인용,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4.5%에 도달했다. 이는 4월 11일 이후 최고치다. 일반적으로 무위험 수익률이 오르면 주식 및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지만, 이번 수익률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확대 정책 기대에서 비롯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채와 적자는 중요하지 않다는 정치 흐름 속에 모두가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지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금, 주식에 호재이며 채권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분석 "美 국채 수익률 상승세...BTC에 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