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달러 단기 머니마켓 펀드’ 출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일반 소매 투자자들이 최소 미화 20달러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첫 토큰화 펀드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투명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승인은 블록체인 기반 자산 운용의 대중화 흐름에 따른 조치로, 프랭클린 템플턴은 해당 펀드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 간의 경계를 허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