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글로벌 법무총괄 멜리사 뮬펠트가 공식 사임하면서,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조직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뮬펠트는 2022년 5월 OKX 미국 법인에 부법무총괄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8월 글로벌 법무총괄로 승진했다. 하지만 올 2월 OKX가 미국 법무부와 5억 달러 상당 합의금을 체결한 후, 거래소는 핵심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인력 교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최고법무책임자(CLO)와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교체됐고, 후임으로 뉴욕 금융당국 수장을 지낸 린다 레이스웰이 신임 CLO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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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글로벌 법무총괄 사임...조직 재편 가속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