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Blockchain이 X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EmberCN은 한 비트코인 고래가 7월 4일 기준 40,000 BTC를 4개의 주소에서 각각 10,000 BTC씩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시세 기준 해당 자산의 가치는 약 43억 5,000만 달러(약 5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이 비트코인들은 BTC당 약 1.65달러에 매수된 초기 보유 물량으로, 이 고래는 수천 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이체의 목적이나 최종 이동 경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장기 보유자가 대규모 이동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