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마르티(Martı)의 오우즈 알페르 외크텀(Oğuz Alper Öktem)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현금 보유액 중 20%를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투자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꼽은 그는, 이를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크텀 CEO는 이번 결정이 기업 자산을 인플레이션 등 외부 경제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앞서 미국의 일부 대형 기술 기업도 유사한 방식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한 바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