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재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은 전 세계 암호화폐 초강국(Crypto Superpower of the World)이 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이는 미국이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와 기술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이미 주요 기술 기업들과 금융기관이 암호자산 분야에 대거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선언이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미 행정부의 입장은 향후 관련 정책 마련과 글로벌 협력 방향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