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r.Guru에 따르면, 미국은 2025년 7월 한 달간 관세로 280억 달러(약 36조 5천억 원)의 세수를 걷으며 올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중 무역 긴장 지속과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정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일부 중국산 상품에 대해 기존 또는 새로운 관세를 유지하거나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수치는 미 정부의 무역정책에 따른 수입 증가가 세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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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관세 수입 280억 달러…올해 최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