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10월 14일(현지시간) ‘투게더 이니셔티브(Together Initiativ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사용자 대상의 3억 달러 규모 지원금과 1억 달러의 기관 지원 기금으로 구성된다.
바이낸스는 먼저 일반 사용자를 위해 최대 6,000달러 상당의 토큰 바우처를 제공하는 3억 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바이낸스의 생태계 내 활동 조건 등을 충족할 경우 해당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시장 불안정성으로 피해를 본 기관 및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저금리 대출 형태의 1억 달러 규모 지원자금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파트너 프로젝트 및 생태계 내 주요 사용자들이 거래를 재개하고 생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일부 사용자 활동 감소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