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는 16일(현지시간)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에 7천만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도시는 '지금이 그때'라며 시그널이 비트코인 지원에 나설 시점이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구현 방안이나 기술적 제안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비트코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존 입장을 다시 드러낸 발언이다.
잭 도시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을 '인터넷의 화폐'로 지지하며 자사 결제 플랫폼 '블록'(Block)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번 발언은 메신저의 탈중앙화 추세와 암호화폐 결제 확산 분위기 속에서 암시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