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가 기존 NFT 전문 플랫폼에서 디지털 자산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시장 침체와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대응 조치다.
이번 전환을 통해 오픈시는 NFT 외에도 밈코인, 다양한 암호화폐 토큰 거래를 지원하며, 총 22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호환된다. 플랫폼은 사용자 자산을 직접 보관하지 않는 '논커스터디얼(non-custodial)'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통적인 본인확인(KYC) 절차도 시행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는 거래소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용자 유치와 거래량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