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포모(Fomo)가 벤처캐피털 벤치마크(Benchmark)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700만 달러(약 230억 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 보도를 인용해 PANews가 6일 전했다. 이로써 포모의 누적 투자금은 1,900만 달러가 됐다.
이번 투자에는 폴리곤 랩스 CEO 마크 보이론, 솔라나 공동 창립자 라즈 고칼, 전 코인베이스 CTO이자 엔젤 투자자인 발라지 스리니바산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 140명이 참여했다.
포모는 지난 5월 출시된 앱으로, 애플페이를 통한 간편한 계좌 개설과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체인 거래를 기반으로 수백만 개의 암호화폐 자산을 취급하며, 0.5%의 거래 수수료 외에 가스비는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용자의 거래 전략을 공유하고 추적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