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러시아 당국의 접속 제한 계획에 대해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 규제 기관인 로스콤나드조르는 텔레그램이 법적 요건을 위반했다며 오는 화요일부터 접근 제한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두로프는 “시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라며, 텔레그램은 개인정보 보호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란 정부의 억압에 대한 유사 사례를 언급하며,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제한을 우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러시아는 위챗을 모델로 한 통합 플랫폼 ‘맥스’를 중심으로 슈퍼 앱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2025년 말부터 텔레그램 기능 제한을 일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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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CEO “러시아 접속 제한에 저항… 표현의 자유 지킬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