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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국 증시 조정 마무리…연말 반등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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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

스위스 UBS증권은 최근 미국 증시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연말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UBS는 현지시간 1일 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인 위험 회피 움직임이 진정되고, 주요 지수들이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에 긍정적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급락했다.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는 10월말 고점 대비 각각 약 4%, 7% 하락하며 100일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조정됐다.

UBS 주식 파생상품 헤지펀드 판매 책임자 마이클 로마노는 “11월 시장 조정으로 포지션이 충분히 리셋됐고, 본격적인 연말 랠리 조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욕 연방은행 윌리엄스 총재가 지난주 금리 인하 여지를 시사했고,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또한 12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혀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UBS가 추종하는 '연준 금리 인하 수혜 종목' 바스켓은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4.6% 급등하며 지난 8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로마노는 S&P500이 연말까지 70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는 원문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현행 S&P500 지수 기준으로는 과도하게 높은 수치다.

그는 또 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NVDA)의 실적 호조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중국과의 칩 기술 수출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 흐름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변동성 완화 전략 펀드를 포함한 시스템성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UBS는 12월을 ‘모멘텀 종목이 강세를 보일 수 있는 달’로 평가하며, 11월 14% 하락한 UBS의 롱쇼트 전략 바스켓이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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