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생태계 서비스업체 UniSat이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 관리 도구에 '1 sat/vB 미만' 초저수수료 설정 기능을 공식 도입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0.1~0.9 sat/vB의 수수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혼잡이 낮을 때 이를 활용해 자산 회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기능은 특히 BRC-20 토큰 주조 및 전송 시 발생한 소액 UTXO를 자동 분류 및 일괄 병합해 다시 사용 가능한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500개의 소액 UTXO(각 546 sats)를 보유한 주소가 0.1 sat/vB로 거래 시, 최대 98.7%의 자산 회수율을 기록해 기존 1 sat/vB 대비 약 11.7%포인트 개선된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UniSat은 대량 송금, 분할, 잠금/해제 등 표준 기능도 모두 저수수료 환경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혼잡 시에는 거래 승인 지연 또는 실패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자는 실시간 상황에 따라 수수료 설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