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2월 3일 기준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총 5,02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운용하는 'GXRP'로, 하루 기준 3,926만 달러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 규모가 2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프랭클린(Franklin) 산하 'XRPZ' ETF에는 476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해당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1억 2,700만 달러에 달했다.
현재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9억 600만 달러이며, 전체 자산 중 XRP 비중은 0.68%다. 지금까지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8억 7,4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