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Bitget이 18일 전통 금융자산 거래 플랫폼인 'TradFi' 서비스를 베타 단계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하나의 계정으로 외환(EUR/USD), 지수(AUS200), 금(XAU/USD), 원유 등 주요 자산을 USDT(테더)로 거래할 수 있다.
Bitget 측은 유동성, 거래 비용, 레버리지, 보안 등 주요 요소에 대한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외환 및 금 거래 서비스는 일류 유동성 공급업체와 협업해 안정적인 주문 환경을 구현했으며, 거래 수수료는 최소 0.09달러까지 낮췄다. 또 금융서비스위원회(FSC)의 규제 환경 하에 운영돼 안전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TradFi 서비스는 일부 초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차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