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 돌파한 XRPL 토큰 자산…이더리움과는 여전히 격차
XRP 레저(XRPL)의 온체인 토큰화 자산이 10억 달러(약 1조 4,366억 원)를 돌파했다. 미 국채 및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가총액 기준 주요 플랫폼인 이더리움(ETH)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웬디 오(Wendy O)는 XRPL의 최근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소개하며, 수치상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은 낮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더리움 및 테더(USDT)와 비교해 ‘양적 차이’가 뚜렷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큰화 성장 견인한 RLUSD·미 국채
외신에 따르면 XRPL의 온체인 자산 규모는 RLUSD, 미 국채 등 실물자산 기반 토큰(RWA)의 증가로 10억 달러를 넘겼다. 이 가운데 RLUSD는 XRPL과 이더리움 양쪽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웬디 오는 이를 ‘전략적인 이중 체인 설계’라고 평가했다.
rwa.xyz에 따르면, XRPL 상에서 토큰화된 미 국채 규모는 1억 5,000만 달러(약 2,154억 원)를 넘어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약 2,900% 증가했다. 전체 토큰화 국채 시장에서 XRPL이 차지하는 비중은 1.4% 수준으로, 수치상 크지는 않지만 성장 초기 단계를 감안하면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평가다.
이더리움·테더와 ‘격차의 현실’
하지만 전체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에는 XRPL의 규모가 작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웬디 오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XRPL의 실물자산 분산 가치(distributed asset value)는 약 2억 500만 달러(약 2,946억 원),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3억 9,300만 달러(약 5,646억 원) 수준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분산 자산 가치만 약 140억 달러(약 20조 1,124억 원),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무려 1,670억 달러(약 239조 4,122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록(BlackRock) 자료에서는 토큰화 자산의 65%가 이더리움 기반에서 운용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웬디 오는 “XRPL이 10억 달러라는 이정표를 넘었다고 해서 시장 판도가 바뀌는 건 아니다”며 “성장률만으로는 현재의 위계를 뒤엎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규제 이슈·제휴 지연, 격차 벌린 원인
이같은 격차는 단순한 기술 성숙도의 차이만은 아니다. 그는 XRPL의 대표 개발 주체인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 규제당국과 법적 다툼을 이어온 점을 지적했다. 이와 달리 이더리움은 유사한 규제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자·기관 파트너 유입이 훨씬 쉬웠다는 주장이다.
하방 불확실성을 줄인 이더리움과 달리, XRPL은 규제 이슈로 인해 생태계 확장과 유동성 유입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초기 단계에 들어선 XRPL…분산 전략 필요
웬디 오는 현재 XRPL을 ‘이더리움의 대체재라기보다 초기 단계의 도전자’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RLUSD 발행, 국채 토큰화 등 성장 동력이 생기고는 있지만, 실제 시장 자산 흐름은 여전히 이더리움과 테더에 편중돼 있다는 것이다.
투자 관점에서는 특정 체인을 포지셔닝하기보다는 ‘분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제시했다. 그녀는 자신도 XRP와 이더리움을 모두 보유 중이라며, 누가 탈중앙 금융이나 RWA 시장의 주도권을 쥘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XRPL의 10억 달러 돌파는 분명 산업 내 중요한 이정표다. 하지만 수치의 이면엔 여전히 구조적인 격차와 경쟁 과제가 존재한다. 이제 XRPL은 진정한 시장 경쟁자로 자리 잡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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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해석
XRPL(리플 XRP 레저)의 온체인 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은 이더리움 등 메이저 체인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RLUSD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국채 토큰화가 주요 성장 요인이지만, 글로벌 금융 생태계 내에서는 아직 도전자 입장입니다.
💡 전략 포인트
1. RLUSD 및 국채 토큰화를 통해 기관 투자자 진입이 본격화될 수 있는 가능성 탐색
2. 이더리움 기반 자산과 XRPL를 병행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고려
3. 규제 리스크 정리 이후 기업 제휴와 확장이 빠를 수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 확보
📘 용어정리
- XRPL (XRP Ledger): 리플이 개발한 분산원장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 RLUSD: 리플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이더리움과 XRPL 둘 다 지원
- RWA (Real World Asset): 실물 기반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한 것 (예: 미국 국채)
- 분산 자산 가치 (Distributed Asset Value): 블록체인 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물 또는 디지털 자산의 총량
💡 자주 묻는 질문 (FAQ)
Q.
XRPL이 시가총액 1조 원 수준의 자산을 기록했다는 건 시장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XRPL의 10억 달러 돌파는 토큰화된 실물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이 180조 원이 넘는 규모를 운용 중인 것과 비교하면 XRPL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는 초기 성장기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체인 간 경쟁의 서막이라는 뜻입니다.
Q.
이더리움 대비 XRPL이 뒤처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규제 리스크입니다. 리플은 미국 SEC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사업 확장과 기관 유치가 지연되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비교적 규제 압박이 적어 대규모 자금과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Q.
RLUSD가 양쪽 체인에서 발행되는 것이 왜 전략적인가요?
RLUSD가 이더리움과 XRPL 양쪽에서 발행됨으로써 사용자 기반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사용자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XRPL 생태계는 자금을 유입받아 신뢰성을 높입니다. 이는 두 플랫폼의 강점을 모두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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