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US Tech Force)'을 공식 출범했다. PANews가 12월 16일 Decrypt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약 2년간 1,000명의 기술 인재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재무부와 국방부 등 연방 정부 기관의 AI 및 IT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연간 15만~20만 달러의 급여를 받게 되며, 향후 정부에 계속 근무하거나 파트너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30여 개 민간 기술 기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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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 인재 확보 나서…정부-민간 손잡고 'US Tech Force'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