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PANews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인용해,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지난 30일간 약 100만 BTC를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강세장 후반부에 초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 샤크'로 불리는 고래 주소들은 269,822 BTC를 순매수해 13년 만에 가장 큰 집중 매수를 기록했다.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는 동시에 대규모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이 같은 흐름은 강세장 국면 진입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 주도권 변화와 함께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