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1confirmation의 창업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는 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부자 거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격은 정직하지만 서사는 사람을 오도할 수 있다”며, 내부자 거래가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더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거래를 이끄는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부자 거래를 허용하면 자산 가격이 실제 가치에 더 빠르게 수렴할 수 있어 전체 시장이 진실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이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내부자 거래 금지 정책이 시장 신뢰 확보 차원에서 도입된 것이지만, 정치인 낸시 펠로시가 지난 37년간 주식 시장에서 1억 3,000만 달러를 벌었다는 사실을 예로 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달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상품이나 선물시장에서 내부 정보를 활용한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사기나 조작이 있을 경우에만 문제 삼고 있다.
토마이노는 “시장 통제를 원하는 세력은 내부자 거래를 해악으로 묘사하겠지만, 자유로운 시장과 진실 가능성 증가가 더 나은 길”이라며 예측 시장 발전의 필요성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