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보안 플랫폼 이뮤니피(Immunefi)의 CEO 미첼 아마도르는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암호화폐 프로젝트 가운데 약 80%가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PANews가 1월 18일 보도했다.
아마도르 CEO는 “문제의 핵심은 초기 손실이 아니라, 해킹 후 대응 과정에서 드러나는 운영 마비와 커뮤니티 신뢰 상실”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해킹 사실이 드러난 뒤 시스템이 정지되고, 복구를 위한 사전 계획이 없어 연쇄적인 피해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뮤니피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으로 인한 총 손실액이 약 34억 달러(약 4조 5000억 원)로, 202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초 발생한 14억 달러 규모의 바이비트(Bybit) 해킹을 포함해 단 세 건이 전체 손실의 69%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