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과거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번복했다. 5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베센트 장관은 자신이 과거 소속된 케이스퀘어 투자회사를 통해 2024년 1월 합작 투자자들에게 보낸 자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인정했다.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해당 문건을 집중 추궁하자, 그는 “당시 발언은 정확하지 않았다. 기록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트럼프가 재임 중 다시 관세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미국의 물가 및 통화정책 전망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